에너지엑스, 한양대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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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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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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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엑스 주식회사와 한양대학교 에리카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이하 탄소중립센터)가 2050 탄소중립과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의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엑스와 탄소중립센터는 건축물의 탄소중립 성능 평가와 탄소중립건축인증(ZCB 인증), ESG 분야의 탄소중립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두 기관은 각각의 전문성을 활용해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탄소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에너지엑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센터의 전과정평가(LCA) 예측 프로그램을 독점적으로 제공받아 에너지엑스의 기존 소프트웨어 시스템 기술에 통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에너지엑스는 이용자 대상으로 보다 정밀한 탄소중립 성능 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에너지엑스는 ZCB 인증의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탄소중립센터와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관련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며, 보다 많은 기업이 ZCB 인증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SG 분야에서도 두 기관의 협력은 계속된다. ESG 수요 기업과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탄소중립 성능 평가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ESG 분야에서의 탄소중립 사업 활성화와 관련 기술 정보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에너지엑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센터와 함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향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건축물의 탄소중립 성능 평가와 ZCB 인증 보급, ESG 분야 탄소중립 기술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탄소중립센터 관계자는 "에너지엑스와의 협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엑스와 탄소중립센터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경제적·기술적 관점에서 실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 에너지엑스, 한양대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머니투데이 (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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