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건축인증(ZCB인증), 인증기관 간담회 진행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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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0일, 한양대학교 ERICA 본관 2층 프라임컨퍼런스홀에서 탄소중립건축인증(ZCB) 인증기관 간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총 8개 인증기관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건축 인증의 역할과 사회적 기여, 그리고 운영 체계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ZCB 인증 제도는 단순한 건축 인증을 넘어 탄소 저감과 에너지 효율화 그리고 녹색건축의 확산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각 인증기관 간의 협업을 통한 인증제도의 정착과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다뤘습니다.

탄소중립건축인증 운영체계로는 총 5개의 운영기관과 총 8개의 인증기관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인증기관 간담회 참석기관 및 참석자로는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ZCB센터) 태성호 센터장 외 3명,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박윤미 책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왕성조 선임, ▲한국녹색기후기술원(KGCT) 홍충표 센터장 외 2명, ▲키엘연구원(KIEL) 안상민 책임 외 1명,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 김민성 센터장 외 1명,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KEGE) 김성중 부원장 외 1명, ▲한국환경건축연구원(KRIEA) 박일수 부원장 외 2명 으로 총 8개 기관, 18명의 전문가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인증기관 간담회의 첫 번째 순서로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 태성호 센터장님께서 인사말이 있으신 이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증 현황과 추후 진행될 인증 업무 및 교육, 인증자격 제도에 대해 소개하여 주셨습니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건축 인증의 확산을 위해 교육과 기술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며, 심사원 제도 도입과 심사 기준의 고도화, 지자체와의 연계 강화 및 대규모 단지를 위한 인증 체계 구축, 그리고 컨설팅 자격제도 도입과 전문 인력 양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진행으로는 각 인증기관 별 소개와 최근 인증이 완료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사례에 대해 소개 이후로는 각 기관별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건축 인증의 확산을 위해 교육과 기술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며, 심사원 제도 도입과 심사 기준의 고도화, 지자체와의 연계 강화 및 대규모 단지를 위한 인증 체계 구축, 그리고 컨설팅 자격제도 도입과 전문 인력 양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탄소중립건축인증은 2023년 9월을 시작으로 약 1년 반 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인증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인증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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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탄소중립 건축 인증의 미래 방향성 설정과 제도 고도화를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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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해주신 모든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인증제도 발전에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