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건축인증(ZCB인증),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신규 인증기관 지정 및 MOU 체결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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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건축인증협의회는 지난 8월 19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주)을 신규 인증기관으로 지정하고

인증제도의 발전과 기술교류를 위하여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환경건축연구원(KRIEA)이 탄소중립건축인증의 인증기관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ZCB center),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녹색기후기술원(KGCT), 키엘연구원(KIEL),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KEGE),

한국환경건축연구원(KRIEA),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KPCQA)과 함께 총 9개의 기관이 인증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본 협약식에는 △탄소중립건축협의회(ZCBC) 태성호 대표,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KPCQA) 강장진 원장, 이동건 본부장,

주정경 센터장, 이호진 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국내 최초 건물부문의 전생애주기 관점 탄소중립 성능 평가 제도인

탄소중립건축인증(ZCB인증)의 활성화와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습니다.

탄소중립건축인증(Zero Carbon Building Certification, ZCB인증)은 2023년 9월 시행된 제도로

건물 · 상점 ·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과 감축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며,

또한 국제표준인 ISO 14064-2:2019 및 ISO 14067:2018의 원칙에 타당성을 인정받은 인증제도입니다.

탄소중립건축인증협의회 태성호 대표는 “탄소중립건축인증제도는 건물의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과 감축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체계로, 단순히 국내 제도에 머무르지 않고

국제적으로도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건물 단위를 넘어 도시 차원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정부·지자체·기업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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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강장진 원장 또한 “탄소중립건축인증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핵심 수단이며,

본 기관이 보유한 산업 전문성과 검증 역량을 기반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인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나아가 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실제 현장에서 탄소 감축 효과를 만들어내고,

국내 산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은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인증제도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